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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맘스터치 인크레더블 버거 두꺼운게 땡긴다

by 스뭇 2019. 4. 30.

 

카카오톡 친구를 통해서 롯데리아 버거킹 같은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들을 친구 추가해 두다보니 매주 월요일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매달 다양한 종류의 정말 아직도 못 먹어 본 햄버거가 가득합니다. 원래 나가서 밥을 잘 먹는 편도 아니고 무엇보다 햄버거를 즐겨먹는 편도 아니지만 그래도 지인의 추천으로 맘스터치에서 나온  인크레더블 버거를 하나 사먹어 봤습니다.

 

인크레더블 버거는 정말 인크레더블 하다라는 표현이 잘 어울릴 정도로 큰 척하면서 다양한 재료들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 햄버거입니다. 햄버거를 2~3달에 하나정도 사먹는? 거의 안 먹는다라고 하면 될 정도로 잘 안 먹는 편이지만 인크레더블 버거는 친구가 사진을 보내준 순간 이거는 안 먹어 볼 수가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도 매력적인 햄버거였습니다. 원래 맘스터치 하면 당연하게도 싸이버거 가 메인이라고 하겠지만, 사실 최근에 나온  최신 메뉴가 제일 맛있는 햄버거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저는 햄버거로 주문하면 거의 단품으로만 주문을 해서 먹기 때문에 인크레더블 버거는  단품으로 4,900원 세트 메뉴로는 69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최근에 나온 언빌리버블 버거 가 조금 더 비싸다고 하는데, 거기서 비싸봐야 약 200원 정도 가격차이이며. 맘스터치에서 구매 할 수 있는  구매할 수 있는 햄버거의 종류들은 4000원에서 6,000원 사이에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굳이 세트메뉴가 아니라면 저렴하게 먹을수 있다는 편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부피도 정말 엄청난 부피. 두께를 가지고 있지만, 성인 남성이 한 손으로 다 받을 때도 부족하다라는 감이 올 정도로 두꺼운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체감으로는 약 12cm ~ 15cm 사이 정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중에서도 닭 가슴살? 후라이드 치킨 패티만. 약 3~4cm 의 두께를 가지고 있으니 전체 비율 중에서도 1 / 3 정도에 해당하는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햄버거로 먹어 보면 알겠지만 팬티만 입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다가 계란 패티와 함께 슬라이스 햄까지 들어 있으니 패티의 종류는 정말 다양하다 라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느낌으로는 분명히 샐러드 종류인 양상추가 들어있음에도 거의 야채리스를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비중으로 햄과 계란 치킨 패티의 두께와 위압감이 장난 아닙니다.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입으로 잘 먹는 편이지만, 남들과 함께 먹어야되는 경우라면 잘라달라고 요청하면 잘라줍니다. 예전에는 잘라줬는데, 최근에는 플라스틱 나이프를? 준다고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사실 믿고 먹는 맘스터치라는 이름이 붙었기 때문에 언빌리버블 먹어도 괜찮지만 개인적으론 인크레더블 버거가 더 괜찮은 것 같습니다.사실 계란이 후라이로 들어갔다는 점에 있어서 취향을 저격하기 때문에 더더욱 인크레더블 버거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간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이름. 인크레더블 버거
가격 단품 4,900원 / 세트메뉴 6,900원
크기 높이 약 15cm